강릉 맛집 [강릉길감자]를 서울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강릉 핫플 강릉길감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강릉 중앙시장에 위치한 맛집으로

최근 인스타에 엄청 바이럴 돼서 뜨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영상 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보여서 사람 침 고이게 만들더라고요.

정말 먹어보고 싶은데 당분간 강릉 갈 일이 없어서 아쉬워하며 까먹어갈 때 즈음에

11/7 ~ 11/9 3일간 건대입구에서 팝업을 연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첫 날에 바로 달려가서 먹어봤습니다.

 

강릉길감자 팝업 현장
강릉길감자 팝업 현장
강릉길감자 팝업 현장
강릉길감자 팝업 현장

 

이렇게 즉석에서 만들고 계셨어요.

그래서 갓만든 길감자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긴 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어요ㅠㅠ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몰린 이유도 한몫하겠지만,

대량으로 만들어놓고 주는 시스템이 아닌 소량으로 계속 만들어서 팔다 보니

주문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1시간 30분..)

 

강릉길감자 메뉴판

 

메뉴는 단 2개,

컵길감자소시지 길감자 밖에 없었어요.

소스는 케찹, 마늘간장, 양념치킨, 바질마요, 불닭마요로 총 5가지였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가서 컵길감자 2개, 소시지 길감자 2개 시켰고,

소스는 케찹, 양념치킨, 불닭마요 먹어봤어요!

 

컵길감자와 소시지 길감자

 

컵길감자(3,100원)

엄청 쫀득한, 하지만 겉은 바삭한 감자강정 먹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식감들을 매우 좋아해서 저는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근데 감자맛은 잘 안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이유는 뒤에 소시지 길감자 리뷰할 때 설명드릴게요.

 

소시지 길감자(4,200원)

소시지를 감자 반죽이 감싸고 있었어요.

얘가 컵길감자보다 더 쫀득해요! 매우 만족!

달랐던 점은 감자의 맛이 매우 잘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반 정도 먹으니깐 감자 특유의 느끼함이 느껴져서 질려서 다 못 먹었어요.

감자 특유의 느끼함 뭔지 아시려나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암튼 전 그랬어요.

저랑 여자친구는 얘 소스를 케찹이랑 양념치킨 뿌려서 먹었는데

오히려 짠 맛의 마늘간장이랑 매운 맛의 불닭마요를 뿌렸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ㅎㅎ

 

소스 설명드리면

케찹이랑 양념치킨은 특별한 거 없이 예상하던 맛 그대로였고요.

불닭마요약간 매콤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담백했어요. 자극적이지 않았달까.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맵기이지 않을까 싶네요!

 


팝업이 끝나서 서울에서는 접할 수 없겠지만

혹시 강릉에 가시게 된다면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작성해봤어요!

물론 맛도 있고요 ㅎㅎ

근데 강릉에서도 줄이 길다고 하더라고요.

잘 판단하시고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